충북대는 조중상 공업화학과 교수가 창업한 교원창업 기업인 제이에스테크랩(JS Tech Lab)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7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받게 됐다.
제이에스테크랩은 자체 개발한 MORPHA 플랫폼 기반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HAp) 필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기존 필러와 달리 인체에 존재하는 무기질 성분을 활용해 높은 안전성과 조직 친화성을 갖췄으며, 단순 볼륨 보충을 넘어서 진피층에서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술 시 통증과 부작용이 적은 점에서 기술의 혁신성이 높게 평가돼 1차 기술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차 시장성 평가를 면제받는 '패스트트랙'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제이에스테크랩은 국내외 바이오메디컬 기업들과 약 12억원 규모의 구매 확약 계약을 체결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구강케어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자체 브랜드 '본그린HAp'는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구강관리 제품으로,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의 재광화 및 플라그 제거 기능을 활용해 치아 표면 스크래치 복원, 치석 및 세균 제거 등에 효과를 보이며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회사의 캐시카우(현금 창출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중상 대표는 "제이에스테크랩은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한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필러 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며, "충북대 교원창업 기업으로서 기술 상용화와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딥테크 TIPS는 정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10대 신산업 분야의 유망 기술창업기업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북대 조중상 공업화학과 교수가 창업한 교원창업 기업인 제이에스테크랩(JS Tech Lab)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딥테크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패스트트랙'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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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